LGU+, 중기 전용 기업서비스 3종 출시

조직문화 업무효율 정보보안 기능 특화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클라우드와 모바일 연동 등을 기반으로 하는 중소기업 전용 서비스 ‘U+근무시간관리’, ‘U+클라우드문서관리’, ‘U+기업정보안심’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 기업 서비스 3종은 해당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을 직접 구축하는데 시간과 비용적 부담을 느끼는 중소 기업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저렴한 월 이용요금으로 기업에서 원하는 스마트 업무환경을 손쉽게 조성할 수 있다.

우선 ‘U+근무시간관리’는 근무시간이 종료되면 컴퓨터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고, 외근 업무 시에는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출퇴근 위치와 업무 보고를 할 수 있다.

‘U+클라우드문서관리’는 기업 문서를 개인 PC가 아닌 중앙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시켜 팀, 부서 등 그룹단위 공동 작업 시 편리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문서의 외부 반출 이력 관리 기능을 통해 중요한 기업 정보의 유출과 유실도 차단해준다.

또 랜섬웨어 확산 방지, 퇴사와 조직이동 등으로 인한 인수인계 간결화에도 큰 도움을 준다.

출력물이나 촬영물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는 보안 서비스 ‘U+기업정보안심’는 사내 출력물에 워터마크를 표시해 문서 반출과 분실의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해주고, PC화면 워터마크 통해 스마트폰 사진 촬영을 막는다.

아울러 PC에서는 화면 캡쳐 기능을 제한시켜 기업 정보 유출을 원천 차단한다. 서비스 적용 시 PC에서는 키보드의 ‘프린트 스크린’ 버튼을 비롯 각종 응용 프로그램을 통한 화면 캡쳐가 불가능해진다.

이재우 LG유플러스 기업솔루션사업담당은 “구축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큰 스마트 업무환경을 중소기업에서도 손쉽게 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용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그동안 기업 통신 서비스를 기반으로 축적한 LG유플러스만의 업무 효율 솔루션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사에 차별적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