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용SW협회(회장 송영선)는 1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글로벌 상용SW명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상용SW 명품대전'은 국내 상용SW 가운데 글로벌 제품과 경쟁할 수 있는 우수한 명품 상용SW를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협회가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영예의 명품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에 티맥스소프트의 ‘제우스 8(미들웨어)이 선정, 이날 상을 받는다.
또 한국상용SW협회장 상은 한글과컴퓨터의 ‘DocsConverter v7.0(문서변환솔루션)’이,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장 상은 이지서티의 'UBI SAFER-PSM(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가 각각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제품 시상식과 함께 우수 상용SW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 및 세미나도 열린다.
세미나 기조 연설은 '공공부문 클라우드정책과 개방형 생태계'를 주제로 김은주 정보화진흥원(NIA) 공공클라우드지원단장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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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 한국상용SW협회장은 “국내 각 기관 및 산업분야에 보급돼 있는 상용SW 가운데 분야별 뛰어난 제품과 응용기술을 선정, 수상 및 전시를 통해 중앙정부 및 공공부문 발주자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공공분야 SW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상용SW명품대전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글로벌 명품 상용SW 보급을 확대하는 한편 세미나도 함께 개최해 각 기관별 정보화담당관들에게 최신기술 동향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정책관, 이규원 정보정보화협의회장, 공봉석 공공부문발주자협회의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