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웰스, 31평 '대형 공기청정기' 출시…B2B 시장 겨냥

학교 교실·어린이집에서 안심하고 사용하도록 ‘3중 안전장치’ 탑재

홈&모바일입력 :2019/05/02 09:27

교원그룹(대표 장평순) 가전 브랜드 ‘웰스’는 학교, 유치원을 비롯한 공공 및 상업시설을 겨냥한 31평형대(102.4㎡) ‘웰스 대형 공기청정기’를 2일 출시했다.

교원그룹 웰스 대형공기청정기 (사진=교원그룹)

웰스 대형 공기청정기는 학교나 유치원, 사무실 등 이용 인구가 많은 공공·상업시설 등 넓은 공간을 청정하는 용도로 출시한 제품이다.

웰스 대형 공기청정기는 제품 양면에 필터를 탑재한 ‘듀얼 필터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많은 양의 먼지를 빠르게 빨아들이고 공기를 정화해 짧은 시간 사용해도 공기 청정 효율이 높다.

또 ‘계절 특화 필터’를 장착했다. 계절 특성에 맞춰 미세먼지가 많은 봄에는 ▲초미세먼지 필터를, 곰팡이와 습기로 악취가 자주 발생하는 여름철에는 ▲여름 탈취강화 필터, 꽃가루가 극심한 가을에는 ▲알레르기 필터가 있으며, 추위로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에는 ▲겨울 탈취강화 필터’로 교체해 계절 맞춤형으로 쓸 수 있다.

학교 교실이나 어린이집 등 아이들이 활동하는 공간에서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3중 안전장치를 탑재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실수로 제품이 기울거나 넘어졌을 때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전도감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아이들이 장난으로 제품 커버를 열어볼 경우 위험을 방지하고자 ‘필터커버 감지 센서’로 작동을 멈추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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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웰스 관계자는 “미세먼지 이슈가 확산되면서 넓은 공간을 청정하는 대형 공기청정기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신제품 ‘웰스 대형 공기청정기’는 학교나 관공서 등 B2B는 물론 넓은 청정 면적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출시한 제품으로, 다양한 평형대의 라인업을 선보임으로써 공기청정기 계정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웰스 대형 공기청정기 월 렌탈료는 4만9천900원이며, 3개월마다 웰스매니저의 방문 관리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