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청소년 문제 인식 개선 위해 EBS·연세대와 맞손

청소년 학교폭력 관심 제고 위한 ‘영상제 사업’ 공동 추진

방송/통신입력 :2019/05/02 08:51

SK브로드밴드(대표 박정호)가 EBS·연세대학교와 함께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인식개선을 위한 ‘블로썸(B’lossom) 청소년 영상제 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청소년 영상 사업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영상으로 제작해 알리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SK브로드밴드는 EBS·연세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영상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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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B tv 등 자체 미디어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영상작품 홍보와 사업지원을 담당한다. EBS는 영상공모 캠페인 진행과 사업과정 미디어 홍보를, 연세대학교는 멘토 프로그램 운영과 캠페인 효과 측정 등을 담당한다.

윤원영 SK브로드밴드 운영총괄은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상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어 의미가 큰 사업‘이라며 ”회사의 미디어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교폭력 문제를 널리 알려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