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 경기도교육청과 실감형 문화유산교육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문화재재단과 EBS가 제작한 ‘문화유산여행길’ 책자, ‘문화유산코리아’ 프로그램과 함께 새로 경기도 지역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해 도내 학교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13개의 실감형 문화유산교육콘텐츠와 수업지도안을 개발해 문화유산채널, EBS 클립뱅크를 통해 보급할 예정이다.
개발과정에는 시범학교 교사가 직접 참여해 콘텐츠와 수업지도안의 현장 적합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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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하반기에는 시범학교로 참여하고 있는 경기도 안성의 백성초등학교와 의정부의 솔뫼초등학교에서 실감형 문화유산교육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EBS,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 경기도교육청은 실감형 문화유산교육콘텐츠 개발 보급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학교 문화유산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