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모바일 MMORPG '마스터탱커'에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웹젠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직 시스템'을 도입했다. 40레벨을 달성하면 전직 마스터인 NPC ‘릴케’에게 일정량의 골드를 소모하고 클래스를 변경할 수 있다.
'워리어-가디언', '샤먼-프리스트', ‘위저드-다크메이지’ 등 지정된 클래스 간에만 자유로운 변경이 가능하고, 전직에 성공하면 장착하고 있는 장비 아이템도 클래스에 맞게 바뀌어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신규 전장인 '고대 유적’도 추가됐다. 고대 유적은 두 팀이 동시에 전장에 입장해 10분 동안 자원을 100% 채워야 하는 전장 콘텐츠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의 특정 시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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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을 빠르게 모으기 위해서 각 팀은 전장의 양 끝에 위치한 깃발을 중심 구역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전장이 종료될 때까지 획득한 자원이 100%에 먼저 도달한 팀이 이기며, 두 팀 모두 자원을 채우지 못하면 더 많은 자원을 모은 쪽이 승리한다.
이와 함께 캐릭터의 이동속도 등을 높여주는 탈 것의 종류도 늘어났다. '헬 유니콘', '죽림의 군자', '호박 항공기' 등 특색 있는 외형을 지닌 4가지의 탈 것이 새롭게 추가되어 탈 것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