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홍원표)는 매출 2조5천25억원, 영업이익 1천985억원을 기록한 2019년 1분기 잠정 실적을 25일 공시했다.
2019년 1분기 매출은 2조5천24억6천만원이다. 전년동기 2조3천568억9천만원에서 6.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천985억원이다. 전년동기 1천817만6천만원에서 9.2% 늘었다. 순이익은 1천410억1천만원이다. 전년동기 1천316억2천만원에서 7.1% 올랐다.
회사 분기 실적 가운데 '기반사업' 매출이 1조4천25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5.9% 많아졌다. 기반사업은 IT서비스사업 가운데 '인텔리전트팩토리'와 '클라우드'를 포함하는 전략사업, IT아웃소싱(ITO), 보안 등을 아우른다. 또 물류 비즈니스프로세스아웃소싱(BPO) 사업 매출은 1조77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6.6% 증가했다.
삼성SDS는 매출을 따로 밝히지 않았지만 '전략사업'은 전년동기대비 17%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전략사업은 인텔리전트팩토리와 클라우드뿐아니라 '인공지능(AI) 및 애널리틱스'와 '솔루션'을 포함한다. 회사측은 대외사업 경쟁 심화, 고객 IT투자 감소로 어려운 환경이 예상되나 신기술 기반 사업확대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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