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트롬 스타일러 생산라인 풀가동

올해 국내 트롬 스타일러 판매량 절반이 대용량 제품

홈&모바일입력 :2019/04/25 10:00

최대 6벌의 옷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인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LG 트롬 스타일러 생산라인 모습 (사진=LG전자)

25일 LG전자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에 있는 LG전자 트롬 스타일러 생산라인은 풀가동에 들어갔다. 대용량 스타일러 인기가 높아지며 생산라인이 분주해진 것이다.

실제로 대용량 스타일러는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한 스타일러 가운데 30% 수준이었으나 올해 들어 50%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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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은 스타일러 외관과 손잡이에 다크 그레이 색상을 입히고 제품 전면에 전신 거울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 가치를 더한 인기 모델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트롬 스타일러가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가족들의 옷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고 롱패딩처럼 부피가 큰 겨울옷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