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한민국 모든 산업 5G로 변화시킬 것”

전 임직원 ‘5G B2B 전진대회’ 개최…전국 현장 지사에 생중계

방송/통신입력 :2019/04/24 17:39

KT(대표 황창규)가 제조·미디어·의료·공공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5G를 적용해 고객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KT는 24일 광화문 사옥에서 ’5G B2B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윤영 KT 기업사업부문장 부사장은 “전 임직원의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모든 산업 영역을 5G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5G B2B 전진대회’는 KT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KT는 5G가 스마트폰과 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B2C를 넘어 스마트팩토리·스마트시티·스마트오피스 등 B2B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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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광화문 KT 사옥에서 5G B2B 사업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KT)

KT는 “5G 시대 무한한 기회의 땅인 B2B에서 5G를 기반으로 한 사업모델을 전 산업영역에 빠르게 확산해 나가기로 전 임직원이 결의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부문별 임원이 참석했다.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전국의 현장 지사에 생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