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가 중국에서 닌텐도의 휴대용 콘솔 닌텐도 스위치를 출시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미국 경제 매체 블룸버그 등 외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광둥성 문화관광부는 지난 18일 홈페이지에 닌텐도 스위치와 슈퍼마리오브라더스U 디럭스 체험판이 포함된 광둥성 지역 판호 명단을 공개했다.
![](https://image.zdnet.co.kr/2019/01/17/khj1981_3LbZjqUtWuCT.jpg)
닌텐도 관계자는 텐센트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를 중국에 판매하기 위한 판호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닌텐도 스위치는 대만, 홍콩 지역에 정식 출시됐으나 중국에는 판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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