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출시 2주년 기념 업데이트

게임입력 :2019/04/11 15:30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겜프스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가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조력자 시스템이 업데이트됐다. 용병과 강한 유대감을 가진 특별한 인물 조력자 추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용병 1명당 1명의 조력자가 존재하고 이들은 용병을 도와 스킬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조력자 장착 시 스킬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조력자 등급이 높을수록 스킬 강화 효과도 커진다.

조력자는 10종만 공개됐으며, 향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조력자는 계약을 통해 획득이 가능하며 인연시스템을 통해서도 영입이 가능하다. 한시적으로 다음 달 2일까지 게임 이벤트 통해 ‘엘리제’, ‘르네’, ‘세렌디아’의 조력자 3종을 획득할 수 있다.

인연 시스템 역시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호감도 상승을 통해 조력자를 1회 획득하는 콘텐츠이다. 각 조력자 별로 선호하는 ‘선물’ 아이템이 존재하고, 이 선물을 건네면 호감도를 상승시킬 수 있다.

또한 신규 용병과 조력자 총 4명을 선택해 계약할 수 있는 커스텀 확률업 시스템도 추가됐으며, 토끼와 고양이 복장을 입은 ‘깡총 제니스’와 ‘야옹 니야’ 코스튬도 새롭게 선보인다. 깡총 제니스는 감사 선물 이벤트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5성 스킬북과 함께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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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단장 레벨이 70으로 확장됐으며, 5성 및 전설의 용병과 3성~5성 조력자를 분해하여 게임 재화를 얻을 수 있는 분해 시스템도 추가됐다.

회사 측은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경품을 내건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