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초대 과학기술유공자 업적을 모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공훈록’을 발간한다고 10일 밝혔다.
초대 과학기술유공자의 공적을 정리한 서적으로 공훈록과 이미지책의 총 두 권으로 전체 분량은 500여 쪽이다.
공훈록에는 유공자들의 생애와 연구성과, 언론 기고와 인터뷰, 저술활동 등을 담았다. 과학기술 후학 전문가들의 헌정기고, 과학사 전문가들의 특별기고도 수록했다.
![](https://image.zdnet.co.kr/2019/04/10/psooh_bZ5NG4AdXpxVsd.jpg)
별책인 이미지책에는 유공자 관련 일화와 성장배경을 카드뉴스로 꾸며 대중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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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는 매년 선정된 유공자들의 공훈록을 지속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공훈록은 1세대 과학기술인들의 일생을 함축하고 있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산 역사”라며 “이 책이 세대와 분야를 뛰어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열정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