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에 공개됐던 PC 액션 게임 '카스펠'이 스팀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7일 KOG(대표 이종원)에 따르면 PC 온라인 게임 커츠펠의 스팀 얼리억세스(사전 유료 서비스) 일정이 확정됐다.
일정을 보면 커츠펠의 스팀 얼리억세스는 오는 30일 북미 남미 지역에 먼저 제공된다. 이후 오는 6월 유럽, 7월 아시아 서버가 차례로 오픈될 예정이다.
지난 2월 글로벌 CBT(비공개 테스트)로 '사용자 임무' '관전모드' '신규 PVP맵' '카르마 밸런스 조정' 등 해심 콘텐츠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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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츠펠은 지난해 지스타 기간 KOG가 마련했던 B2B 시연 부스에 공개돼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당시 부스를 찾았던 참관객들은 커츠펠의 대전 액션성에 호평을 했다.
KOG는 "얼리억세스 전 관련 소식과 개발 상황 등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