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델리오(대표 정상호)는 지난달 28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아이닥스(IDAX) 비트코인(BTC) 마켓에 상장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닥스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순위 12위(코인마켓캡 기준) 업체로, 전세계 87개국 120만명 사용자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델리오는 BTC 마켓에서 현재 19.2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가는 13.65원으로, 상장 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델리오는 기업들이 간편하게 자체 토큰을 발행 및 운영하는 동시에 개방된 연합 토큰 생태계를 가능하게 해주는 상거래 지불결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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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상거래 결제 전용 토큰 '스테이블 스테이크 코인(SSC)'과 메인넷이나 디앱(dApp·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지 않고도 쉽게 자사 토큰을 발행해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DaaS(Delio as a Service) 솔루션을 플랫폼 안에서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정상호 델리오 대표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거래소 등에 상장할 예정이며 좋은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