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대표 이상호)가 ‘11페이(십일페이)’ 결제 시, 최대 5%까지 적립 가능한 ‘11페이 포인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11페이 포인트’는 11페이 결제에 적용된 11번가의 신규 포인트 제도로, 4월 개편한 2단계 고객등급제에 따라 결제금액의 2%(VIP), 1%(FAMILY)가 각각 적립된다. 구매등급 적립 외에도 상품에 따라 최대 3%의 추가 적립이 가능해 11페이로 결제만 해도 최대 5%를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11번가는 적립혜택 외에도 신규 고객을 위한 미션 이벤트를 진행해 첫 앱 결제, 11페이 결제, 누적 쇼핑금액 달성 등 미션을 성공하면 최대 3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11페이 포인트를 향후 다양한 이벤트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적립된 ‘11페이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해 결제할인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11번가에서 제공하는 제휴할인 및 적립 포인트(T멤버십, OK캐쉬백, 엘포인트) 들과 중복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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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페이는 가입회원 1천150만명으로 11번가 결제고객의 60%가 사용하는 11번가의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다. 별도 앱 설치가 필요없는 웹(web)기반 결제방식을 최초로 도입해 가장 간단한 결제 단계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 결제 거래액 7조 원, 결제 건수 1억 3천만 건을 넘어섰다.
11번가 김현진 커머스 센터장은 “11번가가 고객혜택 강화를 최우선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11페이 포인트를 통해 가장 편리한 주문결제부터 업계 최고수준의 적립혜택까지 갖춰 차별화된 쇼핑경험을 선사하는 11번가만의 경쟁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