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KPC)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안성진)과 1일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의인재 육성과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정책사업 발굴 ▲연구·조사 협력 ▲교육·자격·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방면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또 양질의 교육과 창의인재 육성, 과학 문화 확산, 경제 성장 등과 같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도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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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는 "국내 최초 산업교육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는 교육, 자격 사업 등을 통해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면서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 이해와 지식수준 함양을 이끌어 온 한국과학창의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 본다"고 밝혔다.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핵심 경쟁력은 결국 사람이다. ICT 기술 역량은 물론 소통, 협력, 창의력, 비판적 사고 등 4C 역량을 갖춘 창의인재가 필요하다"면서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창의인재 양성은 물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