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혁신 프로젝트인 '하나 파워 온 임팩트' 3기 사업에 참여할 사회혁신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나 파워 온 임팩트 프로젝트를 통해 하나금융지주는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 벤처·기업 및 영리·비영리 기업과 단체는 다음 달 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다음 달 22일께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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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프로젝트 진행 3년차를 맞아 그동안 발굴한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사례를 모아 '발달장애인 일자리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사회혁신기업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단기 사업성과에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확산 및 경제적 자립을 돕는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지원 사업은 하나금융그룹을 중심으로 발달장애인의 체계적인 직무훈련과 고용지원을 돕는 커리어플러스센터, 사회혁신 컨설팅·임팩트 투자 전문기관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의 협업을 통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