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銀, ING은행과 조인트벤처로 '디지털은행' 만든다

조인트벤처 설립…새로운 브랜드 은행 도출될 듯

금융입력 :2019/03/26 10:36

중국 베이징은행이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ING 은행 NV와 조인트 벤처로 은행을 설립한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아시아타임즈는 베이징은행은 이번 조인트 벤처로 만들어지는 은행에 대해 30억위안(약 4억4천800만달러)을 투자한다고 보도했다.

지분은 ING은행 NV가 51%, 베이징은행은 49%의 지분을 보유하게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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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사가 설립될 경우 중국 베이징은행과 ING은행은 새로운 디지털 뱅킹 브랜드를 구현하는 시발점이 된다.

ING은행은 2005년 베이징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시작했다. ING은행은 베이징은행의 13.03%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