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은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 위에서 작동하는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엘클라우드 플러스 더블유'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틸론은 먼저 아마존웹서비스(AWS) 위에서 DaaS 서비스를 제공한다. AWS 플랫폼에 자사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 '디스테이션'의 시스템과 서비스를 구성하고 AWS용 클라이언트를 개발했다.
틸론은 엘클라우드 플러스 더블유가 고화질 동영상을 끊김 없이 재생할 수 있고 기존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를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틸론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다양한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에 DaaS 서비스를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
- 틸론, 'SECON2019'에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소개2019.03.17
- 틸론 가상화 솔루션 'A스테이션' 日 원격의료 지원2019.03.17
- 틸론 "CES 2019서 9개국 20여개 업체와 상담"2019.03.17
- 틸론, CES 2019서 클라우드 원천 기술 기반 제품 공개2019.03.17
틸론은 이를 통해 다양한 기업 및 기관에 맞춤형 DaaS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국내뿐 아니라 일본 등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글로벌 DaaS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은 사용자의 개방성 자율성을 제공하기 위함이며, 국내 클라우드발전법 시행 이후 5G 환경과 4차 산업혁명 가속화, 그리고 안전하고 선진적인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