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게임즈(대표 정희철)는 ‘소울시커: 6번째 기사단’이 3월 한달 간 콘텐츠를 대거 보완하고, 일본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이날 1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와 길드레이드 보스를 추가했다. 새로운 캐릭터는‘새콤달콤 씰’이다.
SR 등급인 ‘새콤달콤 씰’은 아군 보조와 유틸성이 강한 불 속성의 궁수다. 물리 공격과 공격 속도를 높여주는 버프를 아군에게 부여할 수 있는 ‘새콤달콤 씰’은 적의 공격 속도를 크게 감소시키는 등 보조에 특화되어 파티원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빌’에 이은 새로운 길드 보스 ‘닉스’도 출몰하기 시작한다. 기존에는 매주 일요일마다 ‘에밀’ 레이드에 도전할 수 있었다면 이제 ‘에빌’과 ‘닉스’가 격주로 출몰해 도전자들을 상대한다.
2차 업데이트는 이달 중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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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게임즈의 함용주 매니저는 “소울시커 6번째 기사단의 글로벌 진출이 본격화됨에 따라서 반응 또한 좋아지고 있다. 일본은 긍정적인 지표들이 나타나 현지 전문 운영 업체를 선정해 서비스 질을 높이기로 결정했다”며 “3월 내 ‘새콤달콜 씰’에 이어 SSR 등급과 신규 던전을 추가 업데이트할 계획으로 더 강력한 영웅과 콘텐츠를 원해온 게이머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소울시커: 6번째 기사단’은 전세계 1천만 다운로드 게임 ‘소울시커’의 외전이다. 전작 대비 전략 플레이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전작으로 검증된 캐릭터 매력도를 계승하고 다양한 게임 모드를 통한 경쟁과 성장으로 수집형 전략 RPG의 재미를 더한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