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암호화폐 지갑 트러스트월렛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바이낸스는 이스라엘 핀테크 솔루션 업체인 심플렉스와의 협업을 통해 카드 거래를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로 현재 트러스트월렛에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4종의 암호화폐를 구입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는 비자와 마스터다.
바이낸스는 이번 서비스로 암호화폐 구매 접근성이 높아져, 바이낸스 유저들이 더 안전하고 간편하게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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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는 지난 2월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빅터 라드첸코 트러스트월렛 창업자는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는 암호화폐에 대한 일반 대중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이라며 “단계적으로는 트러스트 월렛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