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게임즈, SLG 문명전쟁 글로벌 서비스 시작

클래게임즈(대표 정희철)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imulation, SLG) ‘문명전쟁’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문명전쟁’은 클래게임즈가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한 작품이다. 글로벌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로드모바일, 킹 오브 아발론, 파이널판타지15, 총기시대 등의 외산 SLG과 치열한 경쟁일 벌일 전망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콘텐츠와 시스템 보완을 진행했다. 대륙 보스 ‘파프니르’와 신규 위인 ‘광개토태왕’을 추가했으며 채팅 번역 시스템을 도입했다.

‘문명전쟁’ 공식카페에서는 신규 위인 ‘광개토태왕’의 조각을 증정하는 쿠폰 이벤트를 계속하고 있으며, 새로운 글로벌 서버도 오픈할 예정이다.

클래게임즈의 함용주 매니저는 “문명전쟁의 글로벌 서비스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 국가간의 자존심을 건 진검승부는 문명전쟁의 새로운 관전포인트가 되어줄 것”이라며 “문명전쟁이 세계 게임 이용자들에게 유쾌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