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가 프랑스 요리·제과·제빵 교육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와 손잡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일렉트로룩스는 지난달 28일 숙명여대 사회교육관 내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에서 서울 SOS 어린이마을 아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렉트로룩스는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도 SOS 어린이마을 아이들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와 아이 돌봄, 후원금 전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번에는 지난해 6월, 일렉트로룩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르 꼬르동 블루도 흔쾌히 힘을 보탰다.
르 꼬르봉 블루 셰프들은 이번 행사에서 일렉트로룩스의 프리미엄 블렌더인 마스터피스 컬렉션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시연부터 요리 이론 수업까지 클래스 전 과정을 아이들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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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요리사가 꿈인 아이들이 이번 클래스에 대거 참여해 평소 동경하던 르 꼬르동 블루 셰프들과 함께 요리하는 기회를 얻고, 요리 비법을 배우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일렉트로룩스 관계자는 ”이번 쿠킹클래스는 요리사를 꿈꾸는 아이들과 전문 셰프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