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가 2018년형 파워 무선청소기 ‘울트라파워 프로’를 출시했다.
일렉트로룩스는 ‘울트라파워 프로 아이언 그레이(ZB5211)’와 ‘울트라파워 프로 소프트 샌드(ZB5212)’ 2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울트라파워 프로의 일반 소비자가격은 소프트 샌드(ZB5212) 63만9천원, 아이언 그레이(ZB5211) 59만9천원이다.
이번 신제품은 이중겹의 강모 브러시와 E10 알레르기 필터 등이 조화를 이루며 초미세먼지를 99.99% 여과한다.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는 데 적합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또 무선청소기지만 유선 제품만큼의 흡입력을 구현한다. 완전충전이 된 제품을 기준으로 1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 샌드의 경우 32.4 V HD 배터리로 5시간 충전에 최대 1시간35분 연속 사용할 수 있으며, 프로 아이언 그레이는28.8 V 배터리로 5시간 충전에 1시간15분 연속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 일렉트로룩스만의 부드러운 핸들링으로 가구 틈과 틈 사이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고, 셀프 스탠딩 기능으로 청소 도중 원하는 곳에 세워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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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즐부 전면에 장착된 발광다이오드(LED) 빛으로 소파와 침대 밑 등 평소 어두워서 청소에 애를 먹던 공간들에 쌓여 있는 먼지도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문상영 대표는 “일렉트로룩스는 혁신의 혁신을 거듭하며 ‘더 나은 삶을 설계합니다(Shape living for the better)’라는 기업 사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울트라파워 프로는 힘이 세다는 유선의 장점과 편리하다는 무선의 장점이 조화를 이룬 이상적인 청소기 95분 연속 사용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