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가 일본 도쿄 시내에 e스포츠 센터를 건설 중이라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나미는 긴자 거리에 12층 건물을 건설 중이다. 이 건물에는 e스포츠 경기장과 하드웨어 및 상품 판매점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e스포츠 관련 교육 시설도 함께 포함될 예정이다.
코나미의 e스포츠 센터는 오는 11월 완공 예정이다.
키미히코 히가시오 코나미 이사는 e스포츠 센터 준공식에서 "e스포츠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e스포츠의 미래에 함께 하겠다. 일본 e스포츠 시장은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성장 여지가 큰 시장이다"라며, "긴자에서 e스포츠의 매력이 실제 스포츠에 못지 않다는 것을 세계에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코나미, 신작 '메탈기어 서바이브' 플레이 영상 공개2019.03.10
- 댄스댄스레볼루션 신작, 일본 선행 테스트2019.03.10
- 코나미, 팔 잃은 게이머 위해 ‘MGS5’ 인공팔 개발2019.03.10
- 메탈기어 시리즈 개발자 코지마 히데오, 코나미 퇴사2019.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