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산업협회는 지난달 28일 송파구 소재 협회 교육장에서 '2018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드론,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가상·증강현실(VR·AR), 스마트공장, 자율차 등 8대 혁신성장 산업분야에 대한 프로젝트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회는 지난해 9월 3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총 960시간에 걸쳐 빅데이터와 드론 분야 교육을 실시해 총 3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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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31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기술자채용연계서비스, 회원사와 협력기관 인재 추천 등 협회의 인프라를 활용한 채용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서홍석 한국SW산업협회 부회장은 "협회는 실무형 혁신인재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수료생들이 좋은 기업에 취업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회원사와 소프트웨어기업들의 우수 인재 확보에 협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