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6일 경기도 수원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다음달 20일 오전9시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빌딩 5층 다목적홀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이사회는 이날 다음달말 개최하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을 결의했다.
![](https://image.zdnet.co.kr/2018/02/06/pym_w6qdTo7tO0LAMG7D.jpg)
삼성전자는 다음달 주총에서 2018년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을 결정하게 된다.
삼성전자 이사회는 사외이사에 박재완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재선임하고,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안규리 서울대학교 교수 등을 신규 이사 후보로 결정됐다.
관련기사
- 갤S10 예판…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모델은2019.02.26
- 삼성전자, 美 스프린트에 5G 장비 공급2019.02.26
- 고동진 “5G+AI는 터닝 포인트, 졸면 죽는다”2019.02.26
- '그림의 떡' 갤럭시폴드에 쏠린 눈…MWC 삼성 부스 북새통2019.02.26
박재완 교수와 김한조 이사장은 감사위원회 신규 위원으로 추천됐다.
당초 이달 이사회에서 오는 10월 임기만료되는 이재용 부회장의 사내 등기이사 재선임이 논의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사회는 해당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