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9 스티비어워즈’시상식을 통해 4개 분야 수상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2002년 제정된 ‘스티비어워즈’는 조직 및 업무의 혁신 솔루션을 발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60개국 이상에서 4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스티비어워즈는 ▲영업 및 고객 서비스 대상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독일 스티비 대상 ▲미국 비즈니스 대상 등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 각 부문에서 시상한다.
올해 KT는 7개 프로그램 중 ‘영업 및 고객 서비스(Stevie Awards for sales & Customer Service)’ 시상식에서 4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KT는 스티비어워즈 영업 및 고객 서비스 부문 3년 연속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KT가 수상한 4개 분야는 ▲고객맞춤형 ARS ▲셀프 고장진단 및 셀프가이드 영상 ▲상담사 힐링 프로그램 ▲상담사의 고객 상담을 돕는 ‘힌트 앤 기가케어(HINT & GiGA Care)’ 프로그램 등이다.
관련기사
- KT 'AI 호텔 로봇', 투숙객 음성 주문도 척척2019.02.26
- KT, 클라우드에 웹방화벽 기반 보안 관제 서비스 도입2019.02.26
- 황창규 KT “5G 플랫폼으로 인류 공영에 기여”2019.02.26
- KT, 노키아와 5G 가상화 기술 협력 강화2019.02.26
KT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한 점과 상담사의 업무환경을 개선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자체 평가했다.
KT Customer전략본부장 원흥재 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고객 최우선을 위한 KT의 노력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