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19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19’에서 48인치 듀얼 퓨얼 프로레인지로 주방 부문 최고상인 ‘KBIS 베스트 키친 골드’를 받았다.
![](https://image.zdnet.co.kr/2019/02/25/hyeming_DPI3kRQyvf68.jpg)
48인치 듀얼 퓨얼 프로레인지는 가스레인지와 인덕션, 오븐 등 기능을 합친 제품이다. 음식을 미지근한 물 속에 넣어 천천히 익혀 영양소를 보존하는 수비드 조리, 고온의 증기로 조리 시간을 줄여주는 스팀 조리, 열을 순환시켜 음식을 고르게 익혀주는 프로컨백션 기능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지난해 미국의 주방·욕실 산업 전문지 KBB가 선정한 올해의 주방가전이기도 하다.
이 밖에 칼럼형 와인 셀러는 스마트홈 부문 30’s 초이스 어워드에 선정됐다. 칼럼형 와인 셀러에는 와인을 최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와인동굴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이상적인 환경에서 와인을 보관하기 위해 와인의 맛, 풍미, 향 등에 영향을 미치는 진동과 온도변화를 최소화하고 빛과 습기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을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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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이번 KBIS에서 LG전자는 칼럼형 와인 셀러 2종, 가스오븐레인지 2종 등 4종의 신제품 외에 48인치 듀얼 퓨얼 프로레인지를 포함해 다양한 초프리미엄 빌트인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아마존, 토발라 등과 파트너십을 확대하면서 스마트 키친 분야의 리더십도 보여줬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조주완 부사장은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앞세워 고객들에게 주방 공간의 새로운 비전을 꾸준히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