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KBIS 2019 최고상

듀얼 퓨얼 프로레인지로 ‘KBIS 베스트 키친 골드’ 수상

홈&모바일입력 :2019/02/25 10:00    수정: 2019/02/25 11:11

LG전자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19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19’에서 48인치 듀얼 퓨얼 프로레인지로 주방 부문 최고상인 ‘KBIS 베스트 키친 골드’를 받았다.

58인치 듀얼 퓨얼 프로레인지 (사진=LG전자)

48인치 듀얼 퓨얼 프로레인지는 가스레인지와 인덕션, 오븐 등 기능을 합친 제품이다. 음식을 미지근한 물 속에 넣어 천천히 익혀 영양소를 보존하는 수비드 조리, 고온의 증기로 조리 시간을 줄여주는 스팀 조리, 열을 순환시켜 음식을 고르게 익혀주는 프로컨백션 기능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지난해 미국의 주방·욕실 산업 전문지 KBB가 선정한 올해의 주방가전이기도 하다.

이 밖에 칼럼형 와인 셀러는 스마트홈 부문 30’s 초이스 어워드에 선정됐다. 칼럼형 와인 셀러에는 와인을 최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와인동굴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이상적인 환경에서 와인을 보관하기 위해 와인의 맛, 풍미, 향 등에 영향을 미치는 진동과 온도변화를 최소화하고 빛과 습기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을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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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이번 KBIS에서 LG전자는 칼럼형 와인 셀러 2종, 가스오븐레인지 2종 등 4종의 신제품 외에 48인치 듀얼 퓨얼 프로레인지를 포함해 다양한 초프리미엄 빌트인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아마존, 토발라 등과 파트너십을 확대하면서 스마트 키친 분야의 리더십도 보여줬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조주완 부사장은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앞세워 고객들에게 주방 공간의 새로운 비전을 꾸준히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