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케이블TV 2위 회사인 티브로드 인수를 공식화했다.
SK텔레콤은 21일 “미디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당사의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 추진을 위해 티브로드의 최대주주인 태광산업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과 절차, 일정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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