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이 공개되기도 전에 TV 광고가 방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미국 씨넷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송사고를 낸 곳은 노르웨이 TV2다. 이 방송사는 갤럭시S10 공개 행사 하루 전에 관련 광고 방송을 내보냈다. 이 광고 영상은 유튜브에도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펀치 홀’을 비롯해 후면 트리플 카메라, 디스플레이 하단 지문인식 센서 등 갤럭시S10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됐던 요소들이 대부분 포함됐다고 씨넷이 전했다.
또 삼성이 새롭게 선보일 것으로 전망됐던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드도 함께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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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TV2는 모두 이번 광고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씨넷이 전했다.
삼성전자는 20일 오전 11시(태평양 시간 기준)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10 언팩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