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신입사원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15종의 솔루션(애플리케이션)을 직접 기획하고 개발해 화제다.
롯데정보통신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팀 프로젝트를 신입 공채 교육과정에 포함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108명의 롯데정보통신 신입사원들이 개발한 솔루션은 △ 소비자의 식품 선호도 및 성분을 분석해 적합한 품목을 추천해주는 ‘L.PICK’ △ 사용 내용을 분석하여 최적의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추천해주는 ‘L.ara’ △ IoT 기술 기반으로 건설현장의 안전을 관리하는 ‘가디언즈 오브 롯데’ 등이다.
회사는 "모두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돋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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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은 이번 프로젝트 결과물을 전사 임직원들에게 공유, 신사업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게 했다. 또 우수 프로젝트는 포상하고 실제 사업화 여부도 검토, 향후 추가 보상할 계획이다.
마용득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존 사고 방식 틀을 뛰어넘을 수 있는 창의력이 중요하다”며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논의할 수 있는 유연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