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일본 정보보호 전시회 IST2019 한국공동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IST2019는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IT전시회 '재팬IT위크'의 정보보호 분야 전시회다. 재팬IT위크는 정보보호, 소프트웨어&앱 개발, 빅데이터관리, 임베디드시스템, 데이터스토리지, AI&비즈니스자동화, 웹&디지털마케팅, 데이터센터, 클라우드컴퓨팅, 모바일솔루션, IoT/M2M, 다이렉터커머스솔루션, 스토어&리테일IT솔루션, 13개 분야로 나뉜다.
KISIA는 정보보호전문 전시회 참가지원 및 권역별 1대1 비즈니스상담회 개최를 통해 우리 정보보호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회 참가 기업은 부스임차, 설치 및 운영, 공동마케팅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KISIA 글로벌협력팀에 문의하면 된다.
KISIA 측은 "일본 정보보호 시장은 지속적인 사이버보안 위협 증가, 마이넘버 제도 및 2020년 도쿄올림픽 특수로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이번 한국공동관 참가를 통한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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