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얼굴인식시스템 신제품인증마크 획득

공공조달시장 진출 본격화

컴퓨팅입력 :2019/02/14 16:11

슈프리마(대표 문영수, 송봉섭)는 근적외선 얼굴인식단말기 '페이스스테이션2(FaceStation 2)'가 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인증마크(NEP)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NEP는 신제품 기술개발 촉진 및 인증제품의 판로 지원을 확대하는 제도로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을 적용해 실용화가 완료된 제품을 인증하는 제도다.

슈프리마 신제품인증마크 받은 공공조달시장용 페이스스테이션2 [사진=슈프리마]

인증된 슈프리마 페이스스테이션2는 얼굴인식 알고리즘, 딥러닝기술, 비전기술, 적외선기술 적용돼 500만분의 1 오인식율과 초당 3천명의 빠른 인증속도를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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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얼굴인식시스템이 외부 환경 및 조명 영향을 많이 받는데 페이스스테이션2는 적외선 카메라와 광원을 사용해 실내외, 주야간 등, 어떤 환경과 조명 조건아래서도 인식 가능하다.

문영수 슈프리마 대표는 "이미 글로벌 출입통제 및 근태시장에 진출을 통해 기술력 및 신뢰성을 검증받았고 업계 최초로 GS 1등급 및 성능인증을 획득했다"며 "공공기관과 조달시장에서 제품의 품질 및 신뢰성, 안정성을 확보함에 따라 연 400억원 규모의 국내 출입통제 조달시장 진출과 주52시간제도 도입으로 확대되고 있는 국내근태시장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