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근 KT 재무실장은 12일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합산규제 재도입 여부는 현재 전망하기 어렵다”면서 “다만 합산규제가 현재 미디어 시장 흐름에 맞지 않고, 공정 경쟁을 저해하기 때문에 합리적 결정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디어 시장의 변화에 대응해 IPTV, 올레TV모바일, 기가지니스카이라이프 등 그룹 내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KT, 5G 백본망 주요 도시간에도 '메시 구조'로 연결2019.02.12
- KT, 4분기 영업익 74% 급감…화재보상 때문2019.02.12
- [2보] KT, 지난해 매출 23조7517억원…전년비 1.6%↑2019.02.12
- [1보] KT, 작년 4Q 영업익 958억원…전년비 28.4%↓2019.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