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20일 공개하는 ‘삼성 갤럭시S10E’의 선명한 노란색 디자인이 유출됐다.
9일(미국 현지시간) 정보기술(IT)매체 씨넷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상반기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S10E의 노란색 모델 이미지가 유출됐다.
해당 모델 색상은 카나리아 옐로우(Canary Yellow)가 변형된 버전으로 보인다. 업계에선 갤럭시S10E의 또 다른 색상으로 프리즘 블랙, 그린, 화이트를 예상하고 있다.
유출된 이미지에 따르면 갤럭시S10E는 인피니티(Infinity)-O 디스플레이를 채택, 좌측 상단에 셀피용 싱글 카메라 홀이 적용됐다. 화면 크기는 5.8인치다. 후면엔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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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갤럭시S10플러스 예상 이미지와 달리 엣지(곡면) 디스플레이는 적용되지 않았다. 지문 센서도 측면 전원 버튼에 내장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19’ 행사를 열고 올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10와 갤럭시S10플러스, 갤럭시S10E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