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전문 기업 키페어(대표 이창근)는 근거리무선통신(NFC) 카드 타입 콜드월렛 ‘키월렛터치’ 전용 리더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NFC를 활용해 스마트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키월렛터치는 이번 리더기 출시로 PC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키월렛 PC 매니저 프로그램도 업데이트해 ▲코인 시세 차트 확인 ▲윈도·맥 운영체제(OS) 지원 ▲지갑 초기화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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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페어는 리더기를 사용해 태블릿 POS 결제 단말기로 암호화폐를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개발 중으로, 추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창근 키페어 대표는 “다양한 환경에서 암호화폐 거래를 가능하게 하고, 블록체인 인증 솔루션으로의 기능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암호화폐가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