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공동 대표 이주완, 조원우)가 웅진과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이전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와 웅진은 양사의 경험과 기술을 통합해 국내 기업이 클라우드로 신속히 전환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전반을 제공한다.
양사는 인력 간 협업과 포괄적 기술 제휴, 사업 역량 공유를 통해 클라우드 이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동 마케팅 활동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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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웅진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SAP ERP 시스템의 신규 및 이관을 준비하는 고객과 대규모 워크로드 고객을 발굴하고 관련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오는 2021년이면 클라우드가 전체 IT 인프라 지출의 50%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며 “더 많은 기업들이 메가존클라우드의 기술을 통해 유연한 IT 인프라 환경에서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웅진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