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1월 한 달간 내수 5천174대, 수출 8천519대로 총 1만3천693대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9.2%, 전월 대비 52.1% 감소했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8%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 11.3% 증가했다.
1월 내수 중 QM6는 총 2천845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전년 동월 대비 31.6% 늘어났다.

가솔린 SUV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GDe 모델은 2천590대 팔리며, QM6 전체 판매 중 91% 비율을 차지했다.
SM6는 37.4% 감소한 1천162대가 판매됐다. SM7은 28.8 감소한 259대, SM5는 70.0% 감소한 280대, SM3가 26.6% 감소한 307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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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마스터는 현재 600여건의 예약이 대기중인 상태로, 물량이 본격적으로 공급되는 3월 이후 판매 호조에 따른 반등이 예상된다.
르노삼성 지난달 수출은 전월 대비 11.3% 증가했다. 북미 수출용 차종인 닛산 로그는 전월보다 1.2% 늘어나 총 7천265대가 선적됐으며, QM6(수출명 콜레오스)가 전월 대비 161.3% 증가한 1천254대가 해외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