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와 KT IS는 국민들이 설 연휴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근 전국적인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홍역에 대한 예방접종 안내 서비스를 ‘번호안내 114’를 통해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홍역 감염이 의심될 경우 번호안내 114로 전화를 걸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즉시 안내받을 수 있다. 또 홍역 예방접종 문의 시 인근 지역 보건소 정보도 제공된다. 거주지 외에서도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유선전화에서는 지역번호 없이 114, 스마트폰에서는 지역번호와 함께 114를 누르면 된다. 스마트폰에서 지역번호 없이 114를 누를 경우 통신사 고객센터로 연결된다.
이와 함께 번호안내 114에서는 설 연휴 기간 중 버스터미널과 기차역 등 교통편 문의, 자동차 손해보험사 등 명절에 문의가 많은 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정비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기사
- “수도계량기 동파사고도 114에 문의하세요”2019.01.30
- KT CS, 생활 정보 앱 '콕콕114' iOS 버전 출시2019.01.30
- 114 상권정보 자영업자에게 푼다2019.01.30
- "114에 전화하면 설·올림픽 정보 제공"2019.01.30
지역 축제 및 관광지, 음복 후 낮에 이용할 수 있는 대리운전 문의도 매년 증가함에 따라 해당 내용도 업데이트해 편의성을 높였다.
KT CS 최장규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국민들이 홍역 걱정 없이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가까운 곳에서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