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누는 2019년 경영 전략 키워드 5개를 선정하고, 임직원이 공유하는 시간이 지난 26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키힐 '하나금융그룹 출발 2019' 행사가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그룹 관계사 14개 임직원 및 글로벌 현지 직원들이 모두 모였으며, 내년 주요 경영 방향 5개 키워드로 ▲디지털 ▲글로벌 ▲협업 ▲휴매니티(Humanity) ▲희생이 선정됐다.
하나금융 측은 "이번 행사는 CEO 및 임원 중심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방식을 탈피했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직원들이 중심이 돼 새로운 파격과 실험이 시도된 직원들만의 퍼포먼스를 통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등 참석한 관계사 CEO들도 자유로운 캐주얼 복장으로 지정석 없이 직원들과 섞여 앉아 행사에 함께 했으며, 행사에 함께 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사내 모바일인 하나금융허브를 통해 행사 실황을 생중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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