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모바일게임 ‘카이저(KAISER)’에 공성전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
첫 공성전은 오는 27일 오후 8시부터 서버별로 진행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공성전은 간단하다. 공성 길드는 상대 길드의 왕관을 쓴 성주 캐릭터를 물리치면 왕관을 얻고, 왕관을 일정 시간 갖고 있으면 공성전에서 승리한다. 반대로 수성 길드는 일정 시간 동안 성주가 생존하거나 왕관을 뺏기지 않으면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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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전 참여 조건은 일정 레벨 이상 길드와 주간 공헌도를 달성한 길드로 제한된다. 가장 많은 골드를 입찰한 상위 길드는 동맹 길드와 함께 팀을 이뤄 공성전에 참가할 수 있다.
넥슨은 공성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