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뷰티케어 기기 신제품 4종 출시

클렌징 브러시·페이셜 스티머·이온 이펙터·RF 초음파 리프터

홈&모바일입력 :2019/01/24 14:48    수정: 2019/01/24 15:30

파나소닉코리아가 24일 '파나소닉 뷰티 에스테' 신제품 4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클렌징 브러시와 페이셜 스티머, 이온 이펙터, RF 초음파 리프터 등이다. 메이크업 제거와 클렌징, 피부 토닝, 보습, 리프팅 관리까지 가능해 집에서도 체계적인 피부 관리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왼쪽부터) 이온 이펙터, RF 초음파 리프터, 클렌징 브러시, 페이셜 스티머 (사진=지디넷코리아)

주력 상품은 RF 초음파 리프터다. 이 제품은 초음파 기술과 온열 기능으로 RF(진피층에 열 자극을 전달하는 고주파 전류)를 효과적으로 침투시켜 피부 노화 문제를 개선해준다.

파나소닉코리아 측은 “일본에서 테스트해본 결과, 한 번만 써도 피부 수분 함유량과 피부 탄력성이 증가하는 데 있어 뛰어난 효과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노운하 파나소닉 대표 (사진=지디넷코리아)

노운하 파나소닉 대표는 “일본 미용 시장에서 제품의 명성과 우수성을 입증한 제품”이라며 “홈뷰티 시장이 활성화되는 만큼 이번 신제품을 통해 뷰티·가전제품 브랜드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4종은 2월 초 출시 예정이다. 출시가는 클렌징 브러시가 19만9천원, 페이셜 스티머는 18만9천원, 이온 이펙터는 27만9천원, RF 초음파 리프터는 54만9천원이다. 4종 모두 구매 시 121만6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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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계 홈뷰티 기기 시장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G경제연구원 윤수영 연구원은 “글로벌 뷰티케어 기기 시장 규모는 2014년 193억달러(21조8천억원) 규모에서 연평균 18.7%로 성장하여 2020년에는 541억달러(61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