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인포 "차량 정비 및 관리도 블록체인으로"

VIM프로젝트와 업무협력

컴퓨팅입력 :2019/01/18 09:24    수정: 2019/01/24 09:10

카이스인포(대표 김은화)에서 운영하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코인뱅크는 VIM프로젝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VIM프로젝트는 레오모터스 자회사 레오멤버스가 진행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관련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카이스인포는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코인뱅크를 중심으로 실생활에 사용하는 암호화폐 표준을 제시하며 쇼핑,문화, 여행 등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MOU는 이의 일환이다.

카이스인포는 VIM프로젝트와 업무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차량 애프터마켓에 접목, 소비자 중심의 건전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카이스인포가 VIM프로젝트와 업무협력 MOU를 맺었다.

두 회사는 차량진단모듈(OBD)을 이용한 차량관리 시스템을 이용, 전국 2000여 정비업소 연합회를 구성하고 있는 VIM프로젝트와 카이스인포에서 주관하는 자동차 관리 사업 모터24와 함께 블록체인을 이용한 차량정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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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블록체인 강점인 투명성을 이용, 운영자 중심이 아닌 소비자 중심의 차량 관리가 가능해 진다. 소비자는 평소에 앱을 통한 차량관리 모니터링을 하고 소모품 교환이나 정비 필요 시 전국 2000여 정비소를 통해여 필요한 정비를 받을 수 있다.

결제는 기존 결제시스템 뿐만아니라 오케이코인뱅크 결제 코인인 '오케이빗페이(OKbitpay)'로도 할 수 있다. 오케이빗페이는는 거래소를 통해 구입하거나 정비소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충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