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생, 7~9세 맞춤 영어 ‘초통영’ 출시

영어 흥미 유발...“읽기, 말하기 집중 학습”

인터넷입력 :2019/01/14 09:58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7~9세 맞춤 영어학습 상품 ‘초통영’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초통영은 '초등학교에서 통하는 영어'의 줄임말이다. 본격적인 공교육 영어수업을 앞둔 예비초등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 유발과 읽기, 말하기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선생 측은 "이 시기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흥미 유발과 동시에 학습의 결과도 원하고 있다"며 "초통영은 이러한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해 파닉스(읽기)와 말하기 영역을 보다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한 기초 영어교육 상품"이라고 말했다.

초통영은 총 12개월 과정으로 '초통영 파닉스 완성 패키지(6개월)'와 '초통영 말하기 완성 패키지(6개월)'로 구성돼 있다. 파닉스 과정은 영어 읽기의 기초가 되는 글자와 소리와의 관계를 익힐 수 있어 보는 대로 읽을 수 있도록 한다. 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교재 18권, 미니북 22권과 알파벳 쓰기 노트, 알파벳 박스, 게임북, 입체글자, 나의 그림사전 등 다양한 교구를 제공한다.

말하기 과정은 초등학생 수준에 맞는 실생활 영어표현을 집중적으로 훈련할 수 있다. 특히 교재, 교구뿐 아니라 집중적으로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는 기능인 ‘스피킹 버스’(SPEAKING BUS)가 학습 앱에 포함돼 있어 게임처럼 재미있게 말하기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스피킹버스는 버스를 타고 마을을 탐험하며 만나는 다양한 3D캐릭터와 대화하며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데, 이는 마치 외국여행지에서 현지인을 만났을 때 상황과 유사하다고 윤선생 측은 설명했다. 6개월 과정의 말하기 완성 패키지에는 교재 30권, 게임북, 손가락 인형세트, 팝업북, 단어블록, 맘스가이드 등이 포함돼 있다.

초통영을 구입하면 학습앱이 무료로 제공된다. 초통영 학습앱의 가장 큰 특징은 부모의 도움 없이 아이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다. 아이가 학습앱을 실행하면 일대일 맞춤학습 솔루션에 따라 매일 30분씩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목소리를 녹음하여 나만의 단어장스토리북을 만들거나, 학습 결과물을 주위에 공유할 수 있다. 또한 560여 편의 영상 콘텐츠도 포함되어 있어 흥미 있는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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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통영은 각각 1개월 단과패키지, 6개월 완성패키지, 그리고 파닉스와 말하기를 모두 학습할 수 있는 12개월 마스터패키지를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전문교사의 방문관리를 원할 경우, '아웃풋 코칭서비스'를 추가로 선택 가능하다. 아웃풋 코칭서비스는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윤선생 전문교사가 집으로 방문하여 다양한 도구, 교수법을 활용해 발화 활동 위주로 학습을 지도해 준다.

윤선생은 초통영 출시를 기념해 3월까지 각 패키지에 따라 10~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첫 구매자에 한해 특별 할인이 추가 적용되어 1개월 단과 패키지는 39만500원, 6개월 완성 패키지 26만400원, 12개월 마스터 패키지는 47만6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