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는 자사 운영 조립PC 쇼핑몰 '샵다나와'의 지난해 완제품 조립PC 거래량이 20만 6천494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 거래액은 2천532억원이다.

다나와에 따르면 샵다나와의 거래량과 거래액은 2017년 대비 각각 27%, 32.8% 증가했다.
샵다나와의 조립PC 거래량은 인텔 프로세서 수급난이 표면화된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다나와는 "지난 해 하반기 AMD 프로세서 탑재 조립PC 수요가 급격히 증가해 오히려 상반기보다 판매고가 늘었다"며 "특히 4분기는 ‘로스트아크’ 인기로 고성능 게임용 PC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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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다나와는 올 한해 게임용PC에 대한 정보 콘텐츠를 확대하는 한편, 모바일 페이지 개편 등 사용성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다나와 강명종 본부장은 “현재 주력 판매 카테고리인 ‘게임용PC’에 대한 투자를 확대, 게임용PC와 관련 된 모든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