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가 지난해 총 4천107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115년 브랜드 역사상 가장 높은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2% 상승한 기록이다.
지난해 판매에서는 플래그십 모델인 팬텀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여기에 컬리넌은 사전주문이 2019년 하반기까지 밀려 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롤스로이스의 고객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인 비스포크(Bespoke) 또한,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는데 도움을 줬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Torsten Muller-Otvos)는 “2018년 롤스로이스는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며 “고객 한 분, 한 분의 기대를 충족하는 세계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를 만들어 왔으며, 이러한 성과와 노력을 바탕으로 2019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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