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미국)=이은정 기자) 세계 최대 전자제품·IT 박람회인 'CES 2019'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첫날부터 관람객들의 시선이 집중된 곳은 CES 참가 업체 중 가장 넓은 규모(3천368㎡)의 부스를 마련한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11일까지 CES 전시관 내부에 부스를 차리고 'Intelligence of Things for Everyone'이라는 주제로 미래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대형 TV인 '더 월'을 비롯, 인공지능(AI) 스피커 '갤럭시 홈'과 '삼성봇' 등 다채로운 혁신 제품들을 소개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9' 현장. 전시관 외벽에 삼성전자 옥외광고가 부착됐다.
▶CES 2019 개막일인 8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자사 전시관에서 인텔리전스 플랫폼 '뉴 빅스비'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삼성의 다양한 기기들이 연동되는 '홈IoT'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인공지능(AI) 스피커 갤럭시홈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웨어러블 보행 보조로봇의 시연을 보고 있다.
▶많은 관람객들로 붐비는 삼성전자 전시관 입구.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바이어들이 CES 2019 혁신상을 수상한 세탁기를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프리미엄 냉장고 브랜드 '패밀리허브'를 살펴보고 있다. 패밀리허브는 스크린을 통해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도 내부의 식재료를 들여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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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대형 TV인 2019년형 '더 월'을 감상하고 있다. 2019년형 더 월은 219형의 압도적인 크기와 생생한 화질을 자랑한다.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퀀텀닷 발광다이오드(QLED) 8K TV의 생생한 화질을 감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