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는 자사의 연구행정통합시스템 실무자를 위한 시스템 교육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부산대학교, 충남대학교, 한밭대학교, 홍익대학교, 교통대학교 등 전국 33여 기관 65여명의 연구행정통합시스템 실무자가 참석, 1박 2일간 진행됐다.
이번에 교육을 시행한 연구행정통합시스템은 산학협력단의 연구비관리와 일반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연구행정통합시스템으로, 현재 약 50여개 이상의 산학협력단에서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군산대학교, 대진대학교와 이대목동병원, 부산대병원 등의 임상센터에서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연구행정통합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연구비 수입 및 지출 업무를 회계, 세무시스템과 연계해 자동전표발행 및 세무신고 연동을 통한 업무 간소화 △금융기관, 카드사, 국세청과 연계한 편리한 전자증빙관리 △산업부 RCMS, 연구재단 이지바로 등 전담기관 연계로 이중업무 해소 △연구비 관리체계 평가 기준 부합 및 준비 지원 등이다.
![](https://image.zdnet.co.kr/2019/01/08/haeunsion_Jg1ZLFkqeD.jpg)
교육 첫날은 신규기능개선 소개 및 시스템 기초사용자 교육, 둘째날은 전담기관 연계교육과 시스템 사용 중 자주 질문하는 사항 소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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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실제 시스템을 사용중인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시스템 도입전과 도입 후의 업무 프로세스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을 주최한 웹케시의 이기용 이사는 “연구행정통합시스템을 이용하는 신규 사용자들에게 전문적인 교육과 실 사용자들의 불만이나 개선 요청을 직접 청취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며 “교육에 참여한 분들의 의견을 잘 정리하고 수렴하여 향후 시스템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